핵꿀맛! 청도 반건시 정말 맛있어요 / 감 잡았어!

안녕하세요? 둥이맘입니다

 

쌍둥이 독박육아하다보면 급 피로해질때가 많은데요, 이럴때면 달달한 간식을 먹어줘야 힘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틈날때 마다 달달구리한 것들을 쟁여놓게 되는데요, 지난번 온라인에서 청도 반건시를 판매하길래 반신반의하며 구입해봤는데요 직접 구매해서 먹어본 일류농사꾼 청도 반건시 솔직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일류농사꾼 청도 반건시

 

저희 친정엄마가 감을 정말 좋아하셔서, 해마다 홍시가 나올때면 늘 박스로 사서 쟁여놓고 드신답니다

그런데, 저도 그런 엄마의 임맛을 닮았는지.. 언젠가 부터 감이라면 단감, 홍시, 곶감, 반건시 할 것없이 가리지 않고 다 애정하게 되었지요 ㅎㅎ

 

이번에도 온라인 쇼핑몰에서 반건시를 발견하고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저도 모르게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게 되었고... 그렇게해서 받아본 일류농사꾼 청도 반건시네요

 

일류농사꾼 청도 반건시 포장 상태

 

처음 택배를 받아보고 솔직히 조금 놀랐어요

반건시가 보통 냉동창고에서 보관하다가 나오는줄 알았는데, 이건 저온창고에서 나온걸까요?

 

이렇다할 보냉처리도 하지 않은 일반 택배상자에 반건시 10개씩 2상자가 딱 맞게 들어있었거든요

 

그리고, 택배상자에는 받는 즉시 냉동보관 하라는 알림 메세지가 써 있었답니다

 

일류농사꾼 청도 반건시

 

일단, 한 상자를 꺼내서 플라스틱 커버를 열어보니 감은 터진것 없이 상태가 괜찮아 보였어요

 

청도 반건시 60g 사이즈 도자기 술잔과 비교 

 

저는 60g 내외 10개입 2팩을 구입했는데요, 크기가 제법 큰 편이었어요

 

집에 있는 도자기 술잔과 비교해봤는데 술잔 하단보다는 크고 상단 보다는 작은 사이즈

 

일류농사꾼 청도 반건시 쪼개기

 

겉은 촉촉한데 속은 어떨까? 궁금해서 한번 쪼개어 보았는데요, 속살이 아주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먹어보니, 식감이 겉은 꼬들꼬들하고 속은 몽글몽글 꿀푸딩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아주 달콤하고 맛있어서 너무 행복한거 있죠?

 

옆에서 지켜보던 딸램도 한개 먹어보더니 진짜 맛있다며.. 하루 한 개씩 엄마 먹을때 꼭 챙겨먹는건 안비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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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보냉포장이 아니었던것 빼고는 만족스러웠던 일류농사꾼 청도 반건시(60g내외) 후기였습니다